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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수출, 국내매매보다 100만원 더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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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Harmony 작성일25-06-23 21:21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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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중고차수출 5월 내수 중고차 거래실적이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중고차 매매업체들이 주도하는 상품 중고차 매도 대수가 13% 줄어들었고 일반 당사자간 직거래 대수도 10% 정도 줄었습니다. 경차 판매대수만 증가하는 등 전형적인 경기 침체기의 중고차 거래 특징이 뚜렸해지고있습니다.​▲ 연도별 5월의 경로별 내수 중고차 거래 현황 내수 중고차시장 위축에 따라 5월 중고차 수출시장도 상당 폭 감소할 것으로 우려되었지만 다행히 아주 크게 감소하지는 않았습니다. 4월 대비 소폭 감소하기는 했지만 절대 수출대수 측면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수출시장이 내수 중고차시장의 유력 판매 경로가 되어 내수 시장의 침체를 일부 저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 도표상 상품 중고차 매입대수가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는 것이 그러한 현상의 증거입니다. 매입차량 일부가 내수시장에서 매도 처리되지 않은 채 직 말소되어 수출시장으로 공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직 말소 차량은 매도대수로 카운트되지 않아 내수 매도대수가 줄어든 것으로 표시되지만 경로가 바뀌어 수출대수로 카운트되게 됩니다. 애시당초 수출시장에 대한 공급을 목적으로 매입되는 중고차 물량도 적지 않습니다. 러시아나 중국으로 수출되는 신차급 혹은 고가격 저연식 중고차가 그런 차량들입니다. 또한 국내에서 별로 인기가 없는 노후 수입 외산차들도 수출업체에 대한 공급(판매)용으로 아주 인기가 높은 차량들입니다 ▲ 월별 중고차 수출대수 및 금액 ※데이터 소스 : 무역협회 무역 통계 / 품목별 수출 통계(HS Code 87의 중고차)지난 5월의 중고차 수출대수는 76,837대입니다. 4월의 80,508대 대비 5.1% 줄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5월의 54,259대 대비로는 48.4% 증가했습니다. 1~5월 누적기준으로는 373,091대가 수출되었습니다. 작년 동기의 248,917대 대비 무려 49.9% 증가했습니다. 5월 수출 금액은 7.3억 달러입니다(한화 약 9,900억원) 전월의 7.6억 달러 대비 4.7%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작년 5월의 4.2억 달러 대비로는 무려 79.6% 증가했습니다. 1~5월 누계 기준으로는 32.1억 달러(한화 약 4.4조원)로 작년 동기의 중고차수출 18.5억 달러대비 73.1% 증가했습니다. 아직 2025년 연간 실적을 전망해 보기에는 좀 이른 시기이지만 현재와 같은 추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올해에 연간 중고차 수출금액 10조원 달성도 혹시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희망 섞인 기대를 해 보게도 됩니다. ▲ 전월 및 전년 대비 중고차 수출실적 비교 ※데이터 소스 : 무역협회 무역 통계 / 품목별 수출 통계(HS Code 87의 중고차)▲ 전체 수출대수 중 폐차 수출대수 및 비율 ※데이터 소스 : 무역협회 무역 통계 - 품목별 수출 통계(HS Code 87의 중고차) / 국토부 자동차등록현황지난 6월 초에 미리 공개된 5월의 수출말소 대수는 57,914대였습니다. 최근의 월평균 수출말소 대수 수준인 65,000~68,000 대비 약 10,000대 이상이 줄어든 수치입니다. 그래서 제 생각으로는 5월의 수출대수가 70,000대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었습니다. 하지만 예상외로 5월 수출대수는 76,000대를 훌쩍 상회한 것으로 확정되었습니다. 5월에 수출말소가 아닌 폐차말소 수출대수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5월의 폐차말소 수출대수는 18,473대로 아마 역대 최고의 기록일 듯합니다. 전체 수출대수 중 폐차말소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전월의 17.9%에서 24.2%로 증가했습니다 ▲ 폐차말소 대수 중 수출대수 비율 ※데이터 소스 : 무역협회 무역 통계 - 품목별 수출 통계(HS Code 87의 중고차) / 국토부 자동차등록현황우리나라 중고차에 대한 해외에서의 수요가 늘다 보니 폐차용으로 매입된 중고차를 수출로 용도 전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5월에 폐차를 목적으로 말소된 중고차는 57,925대입니다. 그런데 이 중에서 18,473대는 폐차(Scrap)되지 않고 완성차 그대로 해외로 수출이 되었습니다. 전체 폐차말소 대수의 31.9%가 해외로 수출된 것입니다. 중고차를 파쇄하여 부품이나 고철로 판매하는 것 보다 완성차 그대로 해외로 수출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수출시장 관점에서는 나빠 보이지 않지만 폐차장 운영 관점에서는 관련 시설이나 인력의 운영에 상당한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중고차수출 ▲ 노후 저가격 차량 수출대상국 현황 (금액 : $1,000) ※데이터 소스 : 무역협회 무역 통계 / 품목별 수출 통계(HS Code 87의 중고차)5월에 폐차말소 수출대수가 18,473대까지 증가한 또 다른 측면의 이유는 그런 노후 저가격 중고차를 필요로 하는 해외 수요의 존재입니다. 그래서 월평균 10대 이상이 수출되는 나라 중 평균 수출단가가 $3,000 미만인 나라들 현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5월에 리비아, 튀르키예, 오만으로 약 1,600대의 그런 중고차가 더 많이 수출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기타 국가로는 수출대수가 소폭 증가했거나 오히려 감소한 사례도 있습니다. 어쨌든 전체 폐차말소 수출대수 증가인 약 4,000대와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체 폐차 말소 수출대수 증가분 중 나머지 대수는 어느 나라로, 어떤 용도로 수출이 되었을까요? 상당수의 해당 차량은 UAE나 시리아 등으로도 수출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해당 국가의 평균 수출단가가 $3,000 이상이기는 하지만 그 중 일부 대수는 폐차 말소를 거친 노후 저가격 중고차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시리아는 해당 차량에 대한 수요가 이미 오래전부터 존재하고 있고 두바이는 중개 수출기지로 해당 저가격 중고차를 시리아 혹은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등으로 재수출할 수 있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 고가격 수출국 현황 ※데이터 소스 : 무역협회 무역 통계 / 품목별 수출 통계(HS Code 87의 중고차)이번에는 수출단가 $,20,000 이상의 고가격 중고차 수출국가를 살펴보기로 합니다. 고가격 중고차가 대량으로 수출되는 나라들은 키르기스스탄, 러시아, 카자흐스탄의 3개국입니다. ​키르기스나 카자흐 향 수출차량도 60~80% 이상이 러시아로 우회 수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수는 적지만 우즈베키스탄 향 고가격 수출차량 역시 러시아 향으로 보입니다.. 이집트는 수입 연식의 강력한 규제로 2024년 8월 이후로 수출대수가 급감합니다. 그 대신 차령 3년 이내 차량만 수출이 되다보니 수출단가가 $23,000~25,000 수준으로 크게 높아졌습니다. 중국은 사실상 중고차수출 외산차 신차(신고차)가 수출되다 보니 평균 수출단가가 14만 달러일 정도로 높습니다. 대만으로는 저연식의 양질 수입 중고차 위주로 수출이 되고 있습니다. 2024년 초부터 수출대수가 늘기 시작했는데 특히 2025년 2월부터는 월간 수출대수가 100대를 넘어섰습니다. 소량이긴 하지만 독일, 프랑스, 네덜란드와 같은 EU 국가로도 고가격 외산 차량이 꾸준히 수출되고 있습니다. 우선은 시험적으로 수입을 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국내에서 운행되는 유럽산 외산차들이 옵션 수준이 높고 품질 상태도 좋아 향후 다소 증가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월간 10대 미만의 미량이지만 대당 $50,000 이상의 초 고가격 중고차가 수출되는 나라들 현황도 같이 정리해 보았습니다. 카타르, 홍콩, 쿠웨이트 등이 그런 나라입니다. 특히 걸프의 부국(富國) 카타르로는 그런 초 고가격 차량들이 매월 계속 수출되고 있습니다. ▲ 차급별 수출대수 및 단가(월평균 기준)※데이터 소스 : 무역협회 무역 통계 / 품목별 수출 통계(HS Code 87의 중고차)러시아 특수 발생 시점 이전인 2021년과 2025년 5월의 월평균 수출대수와 수출 단가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전 차종 기준으로 수출대수는 96.3%, 수출단가는 124.8%가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승합차와 화물차의 대수 증가율은 25~41%에 불과하고 수출 단가 증가율도 미미해 여 해당 차군은 러시아 특수와는 전혀 관계가 없음이 확인되고 있습니다.​러시아 특수 영향으로 승용차 차종은 수출대수와 단가가 대부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대부분의 차급에서 수출대수가 100% ~ 200% 증가했고 일부 차급은 400% 이상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수출단가 역시 유사합니다. 일부 비 주력 차급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100~400% 증가했습니다.​절대 대수는 그리 크지 않지만 하이브리드 전기차종의 수출 대수, 수출 단가 증가율이 특히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러시아 향의 경우 상당수가 키르기스나 카자흐가 아닌 우즈베키스탄을 경유하여 수출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전기차종(BEV,HEV) 수출 현황전기차종 수출 현황을 개략적으로 살펴 봅니다. 하이브리드 차종의 경우 가솔린 HEV 차종이 계속 중고차수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4년 부터는 수출단가도 $30,000에 이르고 있으며 특히 2025년 이후에는 $40,000도 넘어서고 있습니다. 대수가 많지는 않지만 디젤 HEV나 PHEV의 경우 수출단가가 $50,000 ~ $60,000일 정도로 고가격 차량이 수출되고 있습니다. 고가격 HEV, PHEV의 경우 상당수가 결국 러시아로 유입이 되는 것으로 짐작됩니다. ​하지만 순수 전기차(BEV) 수출대수는 2023년에 월평균 437대로 정점을 찍은 후 매년 큰폭으로 감소하여 2025년 5월에는 118대까지 감소했습니다. 단가도 대략 $15,000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그리 높지 않습니다. 정부가 전기차(BEV) 해외 수출시 지급 보조금의 회수율(회수 대상기간)을 크게 높이는 바람에 수출 가용차량 확보가 어려워 진 것이 전기차 수출 감소의 가장 큰 이유입니다 . 요르단 등 수출 대상국 현지에서 중국산 제로 마일리지 중고차가 덤핑 가격으로 팔리고 있는 것 역시 우리 전기 중고차 수출 감소의 요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시리아 향 대(對) 4개국 수출 대수 ※데이터 소스 : 무역협회 무역 통계 / 품목별 수출 통계(HS Code 87의 중고차)지난 번에도 언급한 사항이지만 시리아로 우리나라 중고차가 수출되는 경로는 네 가지가 있습니다. 시리아로 직접 수출되는 경로가 있고 인접 튀르키예의 이스켄더룬 항구에 하역하여 그대로 시리아 북부로 반입되는 경로가 있습니다. 이 두가지 경로는 100% 시리아 향 수출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요르단으로 수출되었다가 자르카 프리존을 거쳐 시리아 남부로 재수출되는 경로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UAE 두바이로 재수출된 후 현지에서 시리아 바이어들이 매압하여 시리아로 수출하는 경로가 있습니다, 5월에 요르단과 UAE로 수출되는 대수 중 대략 60% 정도가 시리아로 재 수출되지 않을까 추정해 봅니다. 금년 3~5월 기간 중 위 4개 국가로 선적된 수출 차종을 보면 준중형 및 중형 승용차와 소형 승합차와 소형 화물차가 주종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차종 중 보유대수 비율이 높은 준중형, 중형차종 중고차수출 위주로 수출이 되고 있고 특히 가솔린과 디젤차 구분 없이 모두 수출이 되고 있어 상당기간 대량 수출이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다만 최근 들어 수출단가가 상당 폭 낮아지고 있어 수출사업자들의 수익성이 다소 낮아지고 있다는 얘기가 들립니다. 5월에 시리아 향 수출은 4월 대비 다소 감소했습니다. 다만 수출 경로국별로 상황이 좀 다르기는 한 것 같습니다. 5월에 튀르키예 향은 4월 대비 900대 정도가 늘었습니다. 하지만 시리아 향은 1,000대가 줄었습니다. 간접 경로인 요르단 향은 1,500대 정도가 줄었지만 또 다른 간접 경로인 UAE 향은 200대 정도가 늘었습니다. 4개 국가 합산으로 볼 때 절대 물량 자체가 여전히 큰 수준이기 때문에 감소를 우려할 정도는 아닙니다.​▲ 5월 시리아 향 수출 경로국별 수출대수 및 단가5월에 UAE(두바이) 향으로 총 6,344대가 수출되었읍니다. 역대 최고의 수출대수 기록입니다. 일부 로컬 수요도 있지만 상당수 물량은 시리아, 사우디, 오만,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국가 등으로 재수출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로컬 수요가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매월 20,000대 정도를 UAE로 수출하고 있습니다. 100% 제 3국에 대한 재수출 용도로 수출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두바이 시장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아야 할 이유입니다. ▲ 러시아 및 주변국 향 수출대수 현황 ※데이터 소스 : 무역협회 무역 통계 / 품목별 수출 통계(HS Code 87의 중고차)러시아 및 인근 주변국 향 수출대수도 5월에는 4월 대비 소폭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3월이나 그 이전 기간과 비교해 보면 여전히 수출대수가 역대급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5월의 대 러시아 수출 3,957대나 키르기스 수출 9,681대 모두 여전히 역대급 수출대수입니다. 다만 카자흐스탄으로는 2,076대가 수출되어 감소폭이 다소 큰 편입니다. 서방의 대 러시아 자동차 수출 금지가 빈틈없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를 통한 자동차 확보가 계속되는 것 같습니다. 국내 중고차수출 신차판매시장의 부진이 길어지자 할인판매 일상화 및 수출 제한조치 완화 등으로 수출용 차량 확보가 종전 대비 용이해진 것도 대 러시아 수출 증가의 한 요인으로 보입니다. ▲ 수출순위 상위국 수출대수 증감 현황※데이터 소스 : 무역협회 무역 통계 / 품목별 수출 통계(HS Code 87의 중고차)마지막으로 5월 수출대수 500대 이상 수출 22개 국가의 연도별,월별 수출대수 현황을 첨부합니다. 앞 부분에서 언급되었던 러시아나 시리아 향 이외 수출국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봅니다. 우선 리비아 입니다. 수출 실적이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습니다. 5월 수출대수가 13,359대로 4월 대비 3.4%증가했습니다. 러시아와 시리아 특수(特需)에 밀려 관심이 좀 떨어지긴 했지만 송도 마당장사 현장에서는 여전히 관리 대상 1호가 리비아 바이어인 듯합니다. 승용, 승합, 트럭 가리지 않고 품질에 대한 낯가림도 그리 심하지 않아 판매가 용이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수출업체 입장에서는 다른 국가에 대한 수출이 주춤해질 때 언제든지 다시 돌아와 매달리 수 있는 편한 시장이라는 인식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알바니아 향 수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비교적 최근 시점인 2022년 9월 이후부터 월평균 300대 이상 수출이 되기 시작하여 2023년 5월이후에는 1,000대 이상을 넘어섰습니다. 2024년 2월부터는 2,000대를 넘어섰고 2025년 4월에는 3000대를 넘긴 3,103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5월에도 다시 3,228대가 수출되어 끝없는 기록 갱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나라는 원래 독일이나 이탈리아, 스위스 등으로부터 유럽산 소형차 위주로 수입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운행되던 유럽산 소형차의 가격 및 품질 수준에 주목하여 2022년부터 수입 물량을 계속 늘려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에서 활동하는 중개인들의 알선을 통하여 수입을 하기도 하고 알바니아 현지에서 온라인을 통해 인스펙션 오더를 거쳐 거래를 하기도 합니다. 직접 매입 수출보다는 중개 수출이 일반적이다 보니 한국 수출업체 입장에서는 경쟁 과열에 따라 수수료가 과소(過少)해져 별 재미가 없는 수출국이라는 이미지도 중고차수출 있는 듯합니다. 타지키스탄에도 주목할 만한 점이 있어 보입니다. 5월 수출대수는 1,619대로 최근 평균 대비 20% 정도가 감소했지만 대당 수출단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원래 이 나라로는 2023년 8월 이전에는 대당 $4,000 이하의 저가격 중고차가 월간 2,000대 정도 수출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2023.9월부터 수입 허용 연식이 2014년 이상으로 상향되면서 수출대수가 500대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이후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에 따른 자국 경제 호조로 수출대수기 계속 증가하여 월평 2,000대 수준까지 증가합니다. 그런데 대당 $5,000~$6,000 수준이던 수출단가가 지난 3월에 약 $9,000. 4월에 $10,000 그리고 5월에는 다시 $11,000로 연달아 상승했습니다. 러시아 향 우회 수출대수가 일부 포함되기 시작했는지 궁금합니다. 차종별 수출단가 등을 좀 구체적으로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중남미 지역의 칠레,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에 대한 5월 수출대수도 모두 늘었습니다. 4월 대비(칠레 제외) 및 2024년 월평균 대비 모두 증가했습니다. 한 동안 이 지역 국가들이 대체로 좀 소강 및 침체 상태를 보이기도 했는데 최근에 RORO 선복 등 물류 환경이 좋아졌는지 일제히 수출대수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과테말라의 5월 수출대수는 전월 및 전년 평균대비 크게 감소했습니다. 가나, 가봉과 같은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국가에 대한 수출대수도 월평균 600 ~ 800대 수준으로 늘었습니다. 그 외에 수출대수 상위국은 아직 아니지만 세네갈이나 르완다, 나이지리아, 기니도 관심을 가져볼 만한 아프리카 수출 유망 국가로 생각됩니다. - 끝 - ​​※ 전체 수출대상 국가에 대한 수출대수 및 금액 통계가 필요하신 분은 댓글에 매일 주소를 달아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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