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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宋 계엄·내란 적극 동참한 적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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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25-06-23 20:30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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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宋 계엄·내란 적극 동참한 적 없고 소신 등 중점적으로 봐…가치지향 동의하면 누구든"宋 자신도 "상당히 당황"…농업 4법 등 거부권 건의 과거엔 "생각 바꿔야되겠지만, 부작용 없어야"23일 이재명 대통령의 11개 부처 장관급 인선 발표에서 유임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국회 본청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있다.<연합뉴스 사진>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정부 초대 내각 인선을 발표한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유임시켜 이목을 끈다. 이 대통령이 언급해온 실용주의에 기반한 탈(脫)진영 용인술이 실현된 사례란 평가도 나온다.과거 김영삼 정부의 마지막 노동부 장관이었던 고(故) 이기호 전 장관이 김대중 정부의 초대 노동부 장관으로 재발탁된 전례가 있으나 극소수에 불과하고, 직전 정부의 장관이 정권교체 후에도 자리를 지킨 것은 이례적이란 말이 나온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11개 부처 장관급 인사 발표 후 기자들을 만나 "송미령 장관이 윤석열 정부에서 일하긴 했지만, 계엄이나 내란에 적극 동참한 적이 없고 본인이 소신을 갖고 활동을 해왔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봤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이재명 정부의 가치와 지향에 동의해 열심히 활동할 분이라면 진영을 가리지 않고 쓰겠단 뜻이 담긴 실용주의 기반 인사"라며 "과거 어떤 활동이나 결정을 했든지 새 정부 국정운영 방향에 보조를 맞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앞서 이 대통령은 2023년 송 장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제기된 불법 증여 의혹에 민주당 대표로서 "(후보자가) '아이들에게 용돈 차원에서 준 것'이라고 했는데 제정신으로 할 수 있는 말이냐"며 "공복으로서 기본 자세가 돼있지 않다"고 질타했다.송 장관은 지난해 11월 초과생산 쌀을 정부가 의무매입케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비롯한 이른바 '농업 4법'을 민주당이 국회에서 강행처리하자 브리핑을 자청해 "재의요구(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반발, 건의를 이행한 바 있다.이날 국회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도 송 장관의 '코드'가 도마에 올랐다. 주철현 민주당 의원은 '대통령 철학에 맞춰 생각을 바꿀지' 질의했고 송 장관은 "당연히 국정철학에 맞춰 바꿔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입법으로) 부작용이 없어야 된다"고 답했다.또 이만희 국민의힘 의대통령실 "宋 계엄·내란 적극 동참한 적 없고 소신 등 중점적으로 봐…가치지향 동의하면 누구든"宋 자신도 "상당히 당황"…농업 4법 등 거부권 건의 과거엔 "생각 바꿔야되겠지만, 부작용 없어야"23일 이재명 대통령의 11개 부처 장관급 인선 발표에서 유임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국회 본청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있다.<연합뉴스 사진>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정부 초대 내각 인선을 발표한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명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유임시켜 이목을 끈다. 이 대통령이 언급해온 실용주의에 기반한 탈(脫)진영 용인술이 실현된 사례란 평가도 나온다.과거 김영삼 정부의 마지막 노동부 장관이었던 고(故) 이기호 전 장관이 김대중 정부의 초대 노동부 장관으로 재발탁된 전례가 있으나 극소수에 불과하고, 직전 정부의 장관이 정권교체 후에도 자리를 지킨 것은 이례적이란 말이 나온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11개 부처 장관급 인사 발표 후 기자들을 만나 "송미령 장관이 윤석열 정부에서 일하긴 했지만, 계엄이나 내란에 적극 동참한 적이 없고 본인이 소신을 갖고 활동을 해왔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봤다"고 밝혔다.관계자는 "이재명 정부의 가치와 지향에 동의해 열심히 활동할 분이라면 진영을 가리지 않고 쓰겠단 뜻이 담긴 실용주의 기반 인사"라며 "과거 어떤 활동이나 결정을 했든지 새 정부 국정운영 방향에 보조를 맞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앞서 이 대통령은 2023년 송 장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제기된 불법 증여 의혹에 민주당 대표로서 "(후보자가) '아이들에게 용돈 차원에서 준 것'이라고 했는데 제정신으로 할 수 있는 말이냐"며 "공복으로서 기본 자세가 돼있지 않다"고 질타했다.송 장관은 지난해 11월 초과생산 쌀을 정부가 의무매입케 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비롯한 이른바 '농업 4법'을 민주당이 국회에서 강행처리하자 브리핑을 자청해 "재의요구(대통령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반발, 건의를 이행한 바 있다.이날 국회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도 송 장관의 '코드'가 도마에 올랐다. 주철현 민주당 의원은 '대통령 철학에 맞춰 생각을 바꿀지' 질의했고 송 장관은 "당연히 국정철학에 맞춰 바꿔야 된다고 생각하지만 (입법으로) 부작용이 없어야 된다"고 답했다.또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이 장관직 유임 소감을 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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